Hallelujah, God loves you, all!
Let's praise and worship God who loves us in and through Jesus who died for our sins and rose form the dead, destroying all the powers of death, sin and satan! Jesus lives, even wants to live more of His resurrection life in and through us as we prepare more room for Him to come and work in us! Jesus is God who lives in us!
다스리시는 왕으로 다시 오실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저희 Buzzi Christian School을 위해서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문안드리며, 여러분들의 간절한 기도와,그런 기도가 담긴 후원에 감사드립니다!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모든 것이 익어가는 가을이 오고 있고, 태풍도 지나가고, 곧 겨울이 오고 봄이 오겠지요! 모든 것 또한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징조들에 대해서 무감하면서...그냥 주님이 오실지..답답함도 듭니다...
지난 주간은 아이들이 그 전주에 주관식 고사 학기말 시험을 보고, 지난 주 월요에는, 시내의 데모로 인해서 학교를 못갔고, 일부 학생들이 공항과 동물원 견학 여행, 저는 성적 및 성적표 작성, 금요일에 방학식에, 이런 준비를 하는 가운데 두란노 아버지 학교, 금요일에 방학하자마자, 토요일에는 월요일에 개학하는 저희 아이들을 케냐 학교로 보냈습니다. 주일까지 한글학교 성품 세미나(물론 우리 학교 예배 마치고 늦게 가서 간식 등 서빙!!)...
방학식을 하는데, 190여명의 아이들 가운데, 등록금 문제로 인해서 시험을 본 아이들은 170명, 그러나 등록금을 미납하면 성적표를 안주는 원칙으로 인해서 방학 날에는 120명 정도가 왔습니다. 7학년은 거의 등록금을 안냅니다! 학교에 나오지 말아야 하는데...그렇게 할 배짱이 아무도 없습니다! 정말로 속이 상하지만...방학에도 이 넘들을 불러서 가르쳐야 합니다! 와...대단한 학부모들...다음 학기에는 어떻게 달라지게 만들어야 할지...
꿈 이야기 두 개 : 1)몇주 전 꿈에 교회 옆의 울타리가 뜯긴 기분 나쁜 꿈..2일 후에 교장이 전화로 부르기에 갔더니, 정확하게 거기가 뜯기고 아예 길이 나버렸습니다. 아마 수돗물을 훔쳐갔는지, 지나치게 높은 수도세가 나온다 했더니..옆의 몰약 농장이 심증은 가나 물증이 없어서...2)꿈에 맑은 수조가 있고, 거기에 조개가 살아서 입을 벌렸다 오므렸다..펄쩍 튀어올라 날아가는 파리도 잡아먹고...바닥을 보니 큰 조개 껍질들이...손으로 뒤집으니 죽어서 썩었는데, 썩은 살을 손가락으로 비비니 작은 맑은 진주들이 여러개! 그것을 교장이 지켜보고 있네요 우화하하..너무나 상쾌한 아침이었습니다! 아침에 당장..."바바라, 어제 나 꿈에서 봤냐?"했더니...세상에 그 주간에 요셉 이야기를 했는데 꿈에 제가 나와서 창39-45 요셉 이야기 읽으랬는데 안 읽느냐고 야단을 치더랍니다..ㅎㅎㅎ
그러는 가운데 8월 4일 신문에는 주술사가 인신제사 드리다가 잡힌 기사가 나왔습니다! 정말로 흑암의 어두운 땅입니다! 기도해 주세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이 찬란하게 비추어 어둠이 떠나가도록...
USAID는 오랜 동안 교육분야를 지원한 후, 우간다 교육에 희망이 없다는 보고서를 낸 것을 KOPIA 직원이 봤답니다! 희망이 없으면 소망이 있는 법(Rom.15:13)!
공사 진행상황은...보내드리는 사진처럼 순식간에 벽돌구조물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로버트가 6번째 벽돌 차량부터는 인부들을 불러서 벽돌을 정리해서 쌓으면서 숫자를 세더군요. 벽돌 숫자가 부족하다며, 이제부터는 Mpigi에서 가져와야겠답니다. 다음 주에 벽돌이 오면 내과 외벽이 완성되면, 링빔을 설치한답니다. 베란다에 시멘트 기둥을 설치하고 교실 바닥을 고르고 있습니다. 하드 코어와 자갈, 철망을 설치하고 콘크리트를 부을 것이랍니다. 진행상황 PPT입니다. 속지 않도록..하나님..악한 궤계가 있으면 드러내 주시고, 중단시켜 주시고, 공사 전체를 지켜 주시도록..
학교기도...
1)방학입니다. 9월 17일 개학입니다. 시골로 간 아이들을 영적으로 지켜 주사 악한 영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방학식에 경배와 찬양하고 "하나님은 네가 초대하면 네 삶에서 기적을 일으키신다! 그러나 기적이 목표가 아니라, 네 문제 해결이 목적이 아니라 너와 관계를 깊게 하기 위해서이다."하고 요2장으로 그림처럼 설교하고..아...여러분이 그 자리에 있었어야 했는데...아쉽습니다.. 하여간 집에서 성경 읽어라(성경이 없겠지만...) 하루에 2시간씩 영어로만 말해라 하고...각반에서 1등이면서 평균 70점, 혹은 80점 넘는 아그들을 불러내서, 아이들에게 이 아이들을 가리키며, "다음에는 내가 네 자리를 차지할거다!" 외치게 하고 신나게...Rise up...Buzzi!...United as one! For my God and my Uganda!, Victory, Yah~" 하고 보냈습니다.
2.교사들이 참말로...우짜야 할는지...참말로...능력이 된다면 교사대학을 세워야 할 듯합니다. USAID의 보고서도 절망적이지만, 저도 교사들이 새로 올 때 마다 느껴지는 것은, 저의 비전을 주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만이 답이다!로 바꾸고 하여간 열심히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십자가의 복음이 능력있게 증거되도록 성령님의 능력을 구하는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뭔가 낌새를 채신 분도 있겠지만 드디어 "The Cross of Christ"을 ebook으로 구해서 18번째 읽고 있습니다. 와...여러분도 꼭 읽으세요..
3.전에는 말씀을 전해도 제가 루간다어를 모르니, 더 신나게 쭉쭉...근데 요즘에는 조금 루간다가 조금 들리면서, 통역이 제대로 안되고, 두세번 반복해야 제 생각대로 통역이 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약간은 실망스럽습니다. 영어와 루간다어를 잘하고, 어린이들의 마음을 모아서 하나님께 드리는 경배와 찬양 인도자를 교사로 보내 주옵소서! 문제는 교장은 루간다어를 못하는, 서부이나 북부 출신의 교사가 영어 교육상더 좋다고...제가 보기에는 영어가 영국에서 객지로 나와서 고생하는 이 나라에서, 더구나 저희 지역에서는 루간다어를 해야 합니다.
4.새 학기에 하나님께서 많은 아이들, 하나님께서 이 나라와 민족의 영적 민족적 리더로 예비하신 요셉, 모세, 다윗, 다니엘, 바울, 베드로, 요한들, 하나님이 후원하시는 아이들을 & 많이 보내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가정 기도제목
1)하림과 단열은 새 학년을 시작하기 위해서 케냐로 돌아갔습니다. 방학 내내 화학책을 들고 있던 하림이는 11학년, 몇 번일지 모르지만 올해 수능을 봐야 하는 것이 부담이되는 듯합니다. 에스더는 10학년때 한국에서 공부를 했었지만, 하림양은 그런 기회를 갖지 못했습니다. 1년에 기숙사비까지 850달러만 내도 되는 학교를 추천받았는데...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방학에 열심히 기타를 연습하던, 키도 아빠보다 곧 더 크려고 열심히 먹고, 또 먹으며 쭉쭉 크는 늠름한 단열군은 9학년입니다. 믿음과 지혜와 총명과 성령님의 충만함을 주시고, 기쁨을 주사 산속 생활을잘 감당하도록!
2)에스더는 9월 10일에 KGI의 마지막 학년을 시작합니다. 방학 동안에 병원에서 인턴과, 교수님과 샌프란시스코 대학교의 컨퍼런스에 가서 프리젠테이션도 했다는데, Teaching Aid(가르치는 조교)가 되어 재정도 충당이 되고, 졸업 후에는 일단 직장을 찾든지 동부로 가서 박사학위를 해야 하는지...인도하심을 구합니다. 또한 믿음의 배우자를 주옵소서.
3)아내의 안압 문제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께서 우간다에 코이카 의사로 온 온누리 교회 순장 집사님 부부와 아주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는 중인데...이곳 한인 교회에 이 부부를 강력히 추천하여(오목사님에게 강요??!) 예배와, 온누리 교회에서 하는 일대일 양육(리더) 과정을 만들게 하고는, 에스더 엄마가 거기에 등록했습니다. 데보라 같은 여전사가 되기를...ㅎㅎㅎ
4)지난 번 메일을 받고 성결대 김기준 집사님이 저주파 마사지기를 보내 주셨는데, 우체국에 가서 이것 안쓰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찾아왔습니다. 가끔 신경통을 호소하는 아내만 몇 번 사용하고, 저는..절대 하지 말라는 대로(??!!) 무거운 것 나르고, 기타를 치고 난 어느 주일에 통증이 없기에...비스듬하게 벽을 집고 팔굽히기를 시작했습니다! 할렐루야!
5)저희 가정에 영적인, 환경적인 break through가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세요.
우간다에서 채수범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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