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lelujah, God loves you, all!
Let’s praise and worship God who loves us in and through Jesus who died for our sins, destroying all the powers of death, sin and satan. Jesus rose from the dead, demonstrating and declaring the victory He won on the cross. Jesus lives, even wants to live more of His resurrection life in and through us as we prepare more room for Him to come and work in us. Jesus is God who lives in us!
주 예수님의 임재하심과 평강이 주님 안에 거하며, 저희를 위하여 중보하시는 모든 분들과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와 온 성도님들, 그리고 하나님의 큰 뜻이 이뤄질 주일학교 어린이들, 여러분들을 통해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될 모든 분들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장마와 태풍으로 기도하며 아슬아슬 아찔한 계절을 보내면서, 무덥고 습한 여름에 한국과 세계 곳곳에 땀 흘리며 뿌린 믿음의 씨앗들이 파릇하게 발아하고, 싱싱하고 무성하게 자라서 민족과 열방을 향하여 힘차게 날아가는 화살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 하나님, 대한민국 교회에 성령님을 부으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드러내시고 마지막 부흥의 불길을 환하게 일으키시고, 북공, 중공, 러공과 계시록의 7교회가 있던 터키에 당신의 영광을 보이사 새로운 일을 하시고서야, 우리가 아는 대로의 역사를 끝내시옵소서!
우간다는 여러 가지로 중요한 나라입니다. 최근에 테러 정보로 삼엄한 경계 가운데 콩고의 대통령과 반군을 불러 화해 모임을 갖기도 하고, 아주 강력한 반동성애법을 제정함으로 유럽과 미국이 지원을 중단하여 정부가 재정적으로 어려워지면서 세금도 올리고, 환율도 오르고, 재정부족으로 국가 인턴들이 월급을 못 받고..긴축을 요청하며..잠시 동안은 혼란스러울 듯합니다. 그 가운데 교회들은 은사의 주님이신 예수님, 그분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표적과 기사만을 구하면서..혼란..참말로입니다. 그러니 교회들의 영적축복과 참된 예배와 영적인 부흥을 주시고, 유간다를 이슬람의 남하를 막는 중요한 보루를 삼으소서!
8월 초에 전하리 교회에서 우간다 한인 선교사회 수련회를 섬겨주셨는데, 지나 온, 수련회의 주제인 “바보 목회”의 우직한 바보스러운 사역의 간증과, 예배와 헌신의 섬김을 통해 눈물로 새로운 도전을 받는 기회였습니다. 복음의 능력, 십자가의 능력, 예수님의 이름과 보혈의 능력에 대해서 새로운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샌디에고에서도 그런 도전을 받았고, 호주에서 20여년 전에 구입한 책을 다시 읽으면서도 십자가가 다이다! 십자가로 성전 휘장이 찢겼고, 다 이루시었음(율법의 의와 선지서의 예언)을 선언하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다, 부활은 죽으심의 결과로서, 성자 하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승리를 증명하고 선언하는 사건이며, 그래서 바울이 십자가를 그렇게 강조하며 가장 강력하게 복음을 전하며 가르치고 있다는 깨달음이 점점 확고해지고 있습니다.
학교는 아이들이 목요(17)일까지 학기말 고사를 치르고, 학교들 대항 축구과 네트볼 경기를 금요일에 우리 학교에서 합니다. 8개 학교가 모여서 경기를 하는데..그 동안은 8시에 시작할 경기가 12시가 넘어서 시작하고 7시경에 마치고 해산하기도 하고, 타교 교사들끼리 과열경쟁으로 인한 난투극으로 경찰을 불러야 했고, 시설을 망가뜨리고 수리해 주지 않고, 벽에 못으로 깊이 그어 선수들의 키를 재기도 하고..속상하는 일들이 많아서, 운동장 사용을 허락하지 않았는데..이번에는 허락하기로 했습니다.(이해하기가 좀 어려우시겠지만..주 예수님)
으이휴...아이들이 5,000과 50,000 그리고 15,000과 50,000을 제대로 구별해서 말하지 못합니다. 언젠가는 해결될 문제이겠지만..많은 질문들이 생기면서..갈 길이 아직도 멉니다.
드디어 Buzzi에도 OHP 시대가 끝나고, video projector 시대가 열였습니다. 아침에 OHP를 차에 싣다가 운동장에 비로 흙이 깎여 나간 자리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16년 동안 애지중지하며 사용하던 OHP가 깨졌습니다. 할 수 없이 2주전부터는 몇명의 아이들에게 video projector를 사용을 연습시키고 빔 프로젝터를 사용중입니다. 깨져도 할렐루야! 그러나 아직도 미국에서 가져와 사용하지도 못한 OHP 자료들이 많은데..속이 상합니다.
요즘에는 새벽 6시30분부터 밤8시까지, 기숙생들은 그 이후까지..학교에서 죽치는 비효율적인 학교 교육에 대해서 점점 더 많은 질문들이 생기면서 답도 아련히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전부를 담아, 그 영광을 가득히 담고 발산하는 우주를 만드시고, 그 안에 살기에 꼭 맞도록 우리를 만드시되, 동물과는 달리 하나님과 의미있는 교제가 가능하도록, 또한 동물과는 달리 창조세계를 바라보고, 연구하여, 알아내고, 정리하며, 정리한 것을 기억하는 지식활동이 가능하도록,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일부인 손길과 영광을 찾아내고 발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인정하며 예배하며), 그 영광을 모르는 세상에 선포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과 목적으로 만드신 이유임을 점점 더 깨닫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충만하심(하나님의 모든 것), 즉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알기 위해서 성경을 읽게 하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목적들 중의 하나님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젠 책을 한권 써야할까요? 하하하..
학사 일정은 오늘 학교대항 경기를 하고, 다음 주중에 주관식인 시험지 채점과 성적산정, 성적표를 만들고, 금요일에 60% 정도가 출석해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방학 기간에 이리 저리 살겠다는 결심을 발표하고 3주간의 방학에 들어갑니다. 7학년은 방학도 없지요, 방학기간에 우리 아이들과 교사들을 영적으로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많은 경험들이 있습니다.
지금 막 파하드라는 학생이 저희가 학교에서 외우는 24구절 성경 암송 페이지를 달라고 들어왔습니다.(늘 같이 암송하며 많은 날 동안 그 구절로 매일 드리는 예배에 설교를 했지요.) 몇일 전에 받아갔잖느냐니..자기가 아니라 다른 학교에 다니는 친구에게 주고 싶어서라네요!
엔지오/비자 문제는 쉽지가 않습니다. 저희는 관광비자로 엔지오 일하는 것을 단속 중이라는 주우간다 한국대사관이 공보를 받고, 3개월에 4백불짜리 스페셜 패스를 신청하여 받았습니다. 한번 연장 가능하답니다. 우간다 최고위층의 비서실에서 연락이 왔는데, 기소를 불러서 우리 파일을 제출 받았으며, 기소는 우리가 고 홍목사님 사모님이 다시 돌아와서 사역하는 것을 방해한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비서실에서 그들이 가져온 서류에서 김경숙사모님이 변호사와 작업해서 우간다 법원에서 받은 letter of administration를 봤다며, 조금만 더 기다리면 더 좋은 일이 있을 거랍니다 . 변호사는 그 고위층 비서실에서 추천서가 나오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데...기도가 필요합니다.
1.우간다의 정치 경제 사회가 동성에에 대한 강력한 반대 법안으로 어렵고, 테러 경보로 많이 삼엄한 분위기입니다. 정계 지도자들을 붙드시고, 부패가 떠나며, 가난의 영, 악한 영, 무지의 영이 떠나며, 유간다에 영적,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안정과 부흥을 부으사 동아프리카의 예루살렘이 되게 하소서..
2.방학에 들어가는 학생들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주사, 악한 영의 영향으로부터 지켜 주시옵소서. 아이들에게 믿음과 지혜와 성령충만을 주사, 이 나라와 아프리카와 열방의 리더십으로 세우소서. 교사들 3명이 만성통증으로 주기적으로 심하게 아파합니다(로즈매리, 비트리스, 그레이스)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세요.
3.고위층 인사와 그 비서진의 마음을 주장하사 추천서를 문서로 받을 수 있도록, 엔지오 문제가 완전히 정리되도록.. 땅 문제는 아이다 할머니의 딸과 손주들이 letter of administration을 신청하고 받아, 제출하여, 다음 단계를 처리 중입니다.
저희 가정은..늘 돌아다니며..여러가지로 많이 외로운 우리 자녀들..세상에 빠지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만나 주시고,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1.교환프로그램을 마치고, RVA에서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을 여기 저기서 만나며 재잘거림이 여기까지 들리는 듯한 하림이는 8월 24일에 한국으로 가서, 고촌 학사관에 살면서 학업을 계속합니다. 믿음과 지혜와 성령충만함 안에 성장할 좋은 교회로 연결해 주시기를, 늘 새로 적응하는게 힘들겠지만 힘을 주시길 기도해 주세요,
2.에스더의 결혼 배우자, 홈이라고 부르며 성장할 수 있는 교회, 주변에 좋은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3.단열군은 기숙사 조교직을 받아서, 나라별 신입생 명단을 받고, 로비를 장식할 나라별 색깔 공을 색종이로 열심히 만들어서, 다른 학생들보다 3주 전에 학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한다고 지난 주에 학교로 갔습니다. 신청자들 중에 자기가 뽑힌 것은 인종적인 배당인 것 같다는데..어쩄든 지혜가 필요합니다. 학업과 이 일, 그리고 카페에서도 일한다는데..기도해 주세요.
4.에스더 엄마는 어성경 전문강사 과정을 배우느라 매일 11시 30분에 자고, 무슨 숙제와 줌 모임이 그리 많은지, 9월 중순과 10월초에는 실시간 강의를 듣는답니다. 기도해 주세요.
저는 작년에 박은 임플란트 5개의 마무리, 아내는 작년에 귀국 1주전에 넘어지고 깨져서 플라스틱으로 붙인 치아 치료를 위해서 9월 27일에 한국에 갔다가 3주만에 돌아와야 하는데, 그 중에 한 주는 또 어성경 실시간 강의인데 인터넷이 잘되는 한국에서 방콕해야 할 듯합니다. 한국 방문 중에는 새중앙교회의 선교간에 입실 예정입니다. 저는 2천년 초반에 섬겼던 시드니 새순교회에서 아주 유명하시다는 순회 선교단 김용의 선교사님을 강사로 모신 선교대회 및 사역 보고 모임에 풀 경비 지원으로 초청받아서 아내보다 2주 먼저 호주에 가서 1주일 전체(월-주일)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같이 섬기던 새순 식구들을 만나 반가운 수단의 교제를 가지고 돌아와서, 한국에서 치과 치료 및 샘병원에서 내년분 혈압약을 처방받아 10월 24일에 돌아올 예정입니다(16년동안 선교사 수련회에는 단 3번 참석했는데, 올해만 세 번째입니다!). 기도해 주세요.
한국과 호주에 계시는 분들은 곧 뵙고 그동안 하나님께서 여러분 안에서, 저희 안에서 행하신 일들을 나누고, 격려를 주고 받으며 교제하게 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한국에서 사용할 전화번호는 010.2324.0675입니다).
주 예수님 안에서 채수범목사 우간다에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