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lelujah, God loves you, all!
Let us praise and worship God who loves us in and through Jesus who died for our sins, destroying all the powers of death, sin and satan. Jesus rose from the dead, demonstrating and proclaiming te victory He won on the cross. Jesus lives, even wants to live more of His resurrection life in and through us as we prepare more room for Him to come and work in us. Jesus is God who lives in us!
우리 주 예수님의 임마누엘의 은혜와 평강이 저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가정과 섬기시는 사역과 일터에 머무시기를 기도합니다. 새해에도 하나님이 우리 모두의 복이 되시고, 우리의 개인적인 신앙과,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와 일터와, 저희 학교를 위한 여러분들의 간구와 섬김에 귀한 열매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민수기6;23-25).
24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up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 푸시기를 원하며
26 the LORD turn his face toward you and give you peace."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 를 원하노라”
계신 곳에서도 예수님이 오셔서 역사하실 자리를 만들어 드릴 때, 성령님이 강하게 임하셔서 예수님을 드러내시고, 많은 분들이 나타나신 예수님께 달려가 구원과 만져주심과, 치유과 회복을 경험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파워 포인트에 몇개의 사진을 올려 드렸습니다. 돌파! 이게 돌파! 광야에 길을 내시고, 그리로 배타고 가시도록 인도하심, 썩은 나무에서 새 나무가 올라오는 사진...ㅎㅎㅎ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오신 성탄 후 새해가 된다는 것이 의미가 있는 듯합니다. 저희 아파트에 같이 사는 에리트리안들은 어제(1월 7일)이 성탄절이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에 해당되는 표현을 이곳에서 알아내서 저곳에 사용하니, 그것이 아니라는 말을 양쪽에서 듣습니다!(우리 나라엔 언어가 하나인 것이 참으로 감사할 뿐입니다.. )아랫층 수단 친구들은 좀 생각해 보더니 아예 없답니다. 하여간 새해가 오면서, 달라지는 것은 우리의 마음과 결심뿐..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만 새로워 지는 것을 믿습니다.
성탄절에는 장식을 하면서 트리대신 큰 도화지에 그림으로 트리를 그리고 하트로 자른 색종이를 나눠준 후에 예수님께 드릴 선물을 쓰라고 했더니..아이들이 사랑, 마음, 예수님 사랑해요, 예수님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배해요..등을 썼습니다. 그런데 한 아주 어린 꼬맹이가 벌떡 일어나 저에게 와서 자기 색종이를 내밀더니 못하겠답니다. 뭘하고 싶냐니 자기 인생을 드리고 싶답니다! 하트 종이를 보니..나뭇가지 같은 사람이 그려져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거기다 인생!이라고 써서 트리에 붙였습니다. 무키사가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교사도 학생도 바학으로 떠난 썰렁한 방학에, 신년 첫 주일에 롬12:1절로 그리스도안의(형제로서의) 정체성과, 자신에 대해서는 죽고, 하나님께 대해서 살아가는 산 제사를 말하면서..자신에 대해서 죽어야 할 것과 하나님을 향해서 살아야 할 것을 쓰라고 했더니..동생 안 때리기, 안 싸우기, 욕 안하기, 훔치지 않기, 화 안내기, 거짓말 안하기...하나님을 향하여 살 것..예배, 기도, 찬양, 순종, 하나님 사랑, 부모님 돕기, 성경 읽기..등을 썼습니다! 이렇게 새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해와 결심이 아니라 예수님이 그들의 심령에 오셔야, 성령님께서 만져 주셔야 이들의 영혼이 변하는데...물론 방학이라 동네 아이들이 우리 학생들보다 더 많은데...글쓰기하는 것을 보면..저들에게는 소망밖에 없습니다
학교는 텅빈 교정에, 특별히 길었던 우기에 먹을 것이 없어서인지 원숭이들이 오기 시작하더니 교사 숙소 근처에 심은 옥수수와 바나나를 완전히 아작을 내 놓고 아침 저녁으로 왔다 가나봅니다. 그게 한번에 13마리가 오가니..현지인들은 새끼를 잡아서 죽여서 걸어 놓으면 안 온다고! 다른 친구들은 자동차 튜부로 만든 고무줄 총으로 한 동안 원숭이들이 올 때마다 쏘면, 나중에는 고무총만 들어도 걔네들이 도망 간다고..으흠..휴..
1월에 열릴 비동맹국 협의회(비동맹국들의 동맹?) 준비로 비에 쓸려 내려오는 진흘 날리는 고속도로의 분리대를 세제로 닦고, 길 가에는 백명도 넘을 일군들이 일렬로 서서 급히 땅을 파서 가로등을 세우고, 다 크면 15미터도 넘을, 1.5미터 정도 큰 야자수를 10미터 간격으로, 시멘트, 벽돌, 아스팔트까지 파내고 심고, 19년 된 도로의 일부를 깎아내고 다시 포장했으나.새 포장은 일주일도 안되어 이미 가운데가 이 부분 저 부분 깨지고...참말로 걱정스럽습니다만, 하나님께서 우리 학교의 아이들을 통해서 이 나라를 영적, 민족적인 대변화를 일으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엔지오 문제는 일단 아주 어렵게 추천서와 MOU를 받았고, 이제 변호사 사무실에서 곧 갱신 신청을 낼 예정입니다. NGO 과거와는 달리 까다로운 심사를 한다고 듣습니다.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이게 돼야, 거기에 따라 비자를 신청하는데, 또 그 비싼 스페셜 패스를 신청해야 할 것 같습니다. 5월 이후에 한번 더 해외로 나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땅 문제는..우간다의 복잡한 제도는 이해하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두더지 잡는 게임처럼 문제가 계속 나옵니다.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학교는 2월 5일에 개학하기 위해서, 너무나 긴 우기에 높이 자란 잔디를 깎고, 걷잡을 수 없이 흘러 내려오는 빗물을 막기 위해 도랑을 새로 파고, 방수재료를 섞은 시멘트로 교문 통과하는 길을 수리하고, 새로운 학생들을 모집하기 위해서 현수막을 걸고, 동네 스피커 방송을 시작하고, 학교 얼굴인 스티커 간판을 바꾸기 위해서 새로 주문하고..교사들을 불러서 7학년을 가르치며 새 학년도를..준비 중입니다. 나물란다로 내려가는 길은, 처음에 왔을 때 차도 다닐 수 없었던 상황보다는 낫지만, 염려스럽습니다. “Building Hope together with God!“, ”We train God honoring and responsible citizens!“
1.하나님께서 우간다와 동아프리카와 아프리카 대륙 전체를 위한 영적, 민족적인 지도자로 준비하시는 아이들을 많이 보내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여기서는 저희가 직접 광고나 다른 방법으로 아이들을 모집해야 합니다. 학예회 때는 우리 아이들이 집에서도 영어로 말한다, 이슬람 가정에서도 종교는 달라도 아이들의 생활 자세가 다르다..기타 등등 좋은 평가들을 들었습니다만..첫날에 많은 아이들이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개학 후 2주나 되어야 나오는 아이들의 명부가 정리가 되니..
2.매일 드리는 예배 가운데 보혈의 피로 교사들과 학생들, 학교를 덮어 주시고, 예배의 영을 부으사,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오셔서 역사하실 자리를 만들어 드리게 하소서. 학교의 가장 중요한 일이 매일 드리는 예배라고 선포합니다.
3.어린이들에게 구원하는 믿음과 지혜와 총명을 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성경이 없는 문화로 인해서 암송을 시키려고 합니다. 뛰어난 기억력도 주옵소서.
4.학부모님들이 교육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주변의 다른 학교들보다 1/3정도 싼 등록금을 잘 내도록 축복하소서 인플레이션이 심한 상황에 재정적인 압박이 있습니다. ,
이번에도 교사 몇 명이 나가고 새로 교사들을 고용해야 합니다.
1.믿음으로 잘 가르치는 교사, 교실에서 가르침과 본을 통해 신앙을 살아가고 선포하는 교사, 학생들을 믿음으로 인도하는 교사들을 보내 주시옵소서.
2.정당한 권위에 순종하는 교사들을 보내 주옵소서.
3.가정적으로 학생들의 인생에 본이 되는 교사들을 보내주옵소서. 학생들뿐 아니라 교사들의 가정 문제가 심각합니다.
저희 가정은 여기 저기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1.에스더는 주변에 믿는 사람들을 보내사 외롭지 않게 해주시고, 믿음의 배우자, 같이 훈련받고, 섬기고, 단기 선교도 가고 할 수 있는 배우자를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오래 전의 힐송 출신 목사님이 목회하는 Balboa의 Awaken Church에서 예배하며 소그룹에서 말씀도 배우며 살고 있습니다. 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옵소서
2.벌써 대학 4학년이 되는 하림양은..같은 과의 같은 학년 학생이 단 15명이라네요!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인턴실습을 하고 있습니다. 외롭지 않고, 신앙을 잘 훈련받으며, 지혜와 총명을 받아서 공부하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라도록 기도해 주세요. 대학 이후의 삶도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3.대학 2학년인 단열군은 케냐에서 5학년 때부터 같은 반에서 공부하던 남/녀 친구의 결혼에 참석하여, 친구 결혼의 축하 뿐 아니라, 집보다 더 많은 기간을 보냈던 친한 친구들 여럿 만나서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나 봅니다. 방학 기간에 예배하는 근처의 미국 교회에서 경배와 찬양 시간을 인도하기도 하며..으흠..ㅎㅎㅎ...추수감사절에는 자기가 학교서 알바한 재정으로(본인의 강조!) 블랙 프라이데이 마켓에서 기타도 반값으로 사고..
4.에스더 엄마는 열심히 공부해서 받은 어성경 강사자격을 활용하여 사람들을 세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5.저는 이번 방학에 두권의 책을 다시 읽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중입니다.
새해에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실 새로운, 놀라운 일을 기대하며..
우간다에서 채수범목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