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고전 12 : 12 ~ 31 외울 말씀: 고전 12 :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들어가기 고린도교회는 많은 은사가 있는 교회였습니다. 그 은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했지만 오히려 분열과 갈등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은사를 주신 목적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것은 교회와 성도의 유익을 위한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사람의 몸으로 비유하면서 고유한 역할이 있지만 하나라는 것을 설명하였고 은사와 사역의 경우에 불필요한 것이 하나도 없기에 지체를 서로를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며 섬기며 아름답게 세워가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1. 바울은 교회의 하나됨을 어떻게 묘사했습니까?(12절) 정답:몸과 지체 해설: 몸에 연결된 것들이 지체들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몸의 위쪽으로는 목 연결되어 있고 목 위로는 얼굴이 연결되어 집니다. 몸 위쪽 양 옆으로는 팔이 연결되어 있고 연결된 팔 끝으로는 손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몸의 아래쪽 양 옆으로는 다리가 연결되어 있고 연결된 다리의 끝으로 발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몸과 연결된 목, 팔, 다리를 몸이 아니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연결되어진 목, 팔, 다리를 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도(교회) 마찬가지라고 바울은 설명을 합니다.
2. 교회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지 못하는 자들을 어떻게 대우해야 합니까?(22~24절) 정답: 귀중하게 대우할 것. 해설: 혹시 새끼 발가락을 다친적이 있습니까? 새끼 발가락을 다쳐서 골절을 당하게 되면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들고, 걸음걸이도 정상처럼 걸을 수가 없습니다. 결국 다친 새끼 발가락으로 인해 절뚝이며 걷게 됩니다. 몸에 가장 끝자락에 붙어 있는 새끼 발가락, 심지어 신발 안에 더 깊숙히 양말 안에 숨겨져 있는 새기 발가락에 이상만 있어도 온 몸이 힘들어 지고 맙니다. 그 만큼 새끼 발가락이 매우 중요한 기관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양과 염소의 비유 후에 임금의 이야기를 들어 계속된 설명을 합니다. 임금의 입에서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마태복음 25:40) 결국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는 보잘것 없는 지체를 잘 섬기는 것이 예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3. 교회가 분쟁을 떠나 서로 하나가 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습니까?(25~27절) 정답 : 지체이기에 서로 같이 돌봐야 합니다. 지체여서 고통도 즐거움 함께 갖게 됩니다.
해설: 같은 몸이기에 분쟁이 있을 수 없다고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25절) 다만 있는 것은 서로 같이 돌보는 일임을 말합니다.(25절) 서로 같이 돌보게 되므로 고통을 나누어 위로를 받고 영광을 얻게 되면 함께 즐거워 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26절) 이것이 한 몸인것을 말해 주는 것이고 서로 따로져 있는 각체가 아님을 말해줍니다.
4. 바울이 말한 '더욱 큰 은사'란 무슨 뜻인가요?(31절) 정답: 사랑
해설: 은사가 나타나는 것은 성령의 역사 입니다.(고전12:4) 여러가지 은사가 나타나게 되지만 결국 모든 은사 뒤에는 하나의 성령이 역사함을 알려줍니다. 이렇게 성령을 통해 은사를 주시는 이유는 각 사람에게 유익을 주기 위함입니다.(고전12:7) 또한 은사는 교회의 덕을 위해 성령의 역사로 나타납니다.(고전14:4, 5, 12) 하지만 이와 같은 성령의 역사의 은사가 존재해도 하나가 결핍되면 아무것도 아니게 됩니다.(고전13:1~3) 하나의 결핍 하나는 결국 사랑을 말합니다. 결국 어떠한 은사 보도다 더욱 큰 은사는 사랑입니다.
생각하기 하나님께서는 교회의 공적인 유익을 위해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은사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직분과 사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직분에 높음과 낮음이 있을 수 없고 사역도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은사와 직분과 사역은 교회가 교회답게 하기 위해서이고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하고 구원의 은혜 안에 견실하게 서 있도록 하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자신의 은사와 직분 그리고 사역을 잘 돌아보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아름다운 것이 되도록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적용하기
1.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사는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2.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 직분, 사역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